(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가 청력어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의 난청인구가 다양한 청각 손실의 원인과 노인성난청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보청기가격의 현실화와 다양한 청각손실의 형태에 적합한 피팅을 난청인들에게 제공하고자 보청기 멀티브랜드 센터인 히어링허브와 업무체결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히어링허브 청각센터는 서초동에 본점을 둔 보청기브랜드 전문점으로 오티콘보청기와 와이덱스보청기 그리고 포낙보청기, 벨톤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등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취급하는 고성능 보청기를 개개인의 청력에 따라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시한다는 모토로 세워진 청각 네트워크 기업이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이번 업무체결로 CES 전자박람회나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몇 가지 메인 모델을 특별 할인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자동환경프로그램인 오토센스OS를 탑재하고 출시된 포낙의 벤쳐 시리즈와 64채널 사물인터넷 오티콘 OPN, 그 외 벨톤, 와이덱스 등의 주력 모델들로 난청인의 청력형태와 청취자 환경에 따른 최적합된 제품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순음검사나 어음검사를 통해 개인의 청력에 적합한 보청기를 찾는 것이다.
 
사운드필드 검사 및 REM 피팅을 받는 것 또한 필수적.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보청기 브랜드나 여러 종류의 보청기를 테스트 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서비스 가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업무 협약 기념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기본 40~50% 이상 특가 할인을 진행하며 청각장애 보조금 대상자 및 노인보청기 양측 구입의 경우 추가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특가행사는 3월31일까지 예정이며, 5월부터는 가정의 달 기념으로 목동, 영등포, 구로 등 지역의 복지센터와 보청기 서비스 업무 체결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