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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리튬이온 충전식보청기 출시에 발맞춰 연말연시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전식 오픈형과 귓속형 전제품이 대상이며, 초특가 할인과 양측 추가할인, 고령할인 모두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청각장애 대상자는 성인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 15세이하 유소아 대상자는 최대 262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환급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는 사용하던 구형 보청기를 반납하면 보상판매 혜택도 주어진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12월에 출시된 충전식 보청기는 실시간 자동환경프로그램인 오토센스OS를 탑재하고 있다. 업체측은 단순히 소음을 제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총 7가지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탐지하고, 가장 적합한 모드로 자동 세팅 되어 실제 정상인 귀의 청취상태를 구현하는 포낙의 대표적인 기술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24시간 넘게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의 구입 및 교체가 필요 없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월부터는 목동, 영등포, 구로, 부천과 시흥 등 지역의 노인 복지문화센터와 협약 하에 청력검사 및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보청기는 정확한 순음검사, 골전도, 어음검사를 실시한 후 보청기를 선택하는게 우선이다. 여러 환경에 노출되는 젊은 사람들은 벤쳐 초소형보청기가 적합하고, 노인성난청은 귓속형보청기가 관리가 편하고 착용하기 쉽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손 동작이 자유롭지 않은 고령인은 배터리 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 충전식 보청기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