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방치로 치매에 걸릴 확률이 최대 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된 바 있다.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노인성난청인구는 점점 증가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신도림 포낙보청기 청각센터에서는 기본 할인 프로모션에 노인성난청자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30만원을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각장애복지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지원하는 보청기보조금(최대131만원)까지 추가로 환급 가능하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원장은 “노인성난청에는 청력, 생활환경, 조작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위스 포낙보청기의 공식전문센터인 신도림청각센터에서는 이번 8월 말까지 이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고, 9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구로, 영등포, 목동, 관악 등 여러 지역 노인회관과 협업하여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청음테스트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