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낙 정해준 청능사가 보청기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스위스의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포낙보청기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귓속형보청기를 출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맞아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에서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이 되는 제품은 이번에 출시 된 귓속형제품인 Virto M 시리즈와 누적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오데오M 시리즈의 충전식보청기와 오픈형보청기가 대상이다.
비르토M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포낙보청기의 대표 모델 오데오M 마블과 동일한 플랫폼이 탑재되어 변화하는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상황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토센스 OS 3.0 기능을 적용 해 다양한 환경에서 선명하고 풍부한 말소리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타사 제품과 비교 IOS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아이폰만 다이렉스 무선통신이 가능했다면, 운영체제와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와의 완벽한 연결성 또한 구현하여 블루투스가 이용가능한 모든 전자기기가 활용가능 해 전화통화는 물론 동영상 시청, 음악청취를 양이 청취가 가능하다.
비르토M은 티타늄, 일반형, 무선연결형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티타늄보청기는 경우 의료용 티타늄이 이용되어 IP68 방진방수가 되는 물론 작은 제품을 원하는 난청인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블루투스보청기의 경우 무선이어폰을 모티브로 외부로 노출되는 형태로 검정색과 살색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양이 통신 및 무선기기 연결이 가능해 보청기 뿐만 아니라 무선이어폰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난청인이 대화하기 어려운 시끄러운 환경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무선장치인 로저iN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는 소음 및 원거리 환경에서 별도의 외부 수신기 없이도 마블 플랫폼 보청기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회의, 화자와 거리가 있는 환경에서는 로저 송신기를 활용하면 배경 소음은 줄이고 자동 화자 인식으로 어음 명료도를 높여 의사소통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이번 2020년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만족도 높은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관리와 제품 선정 시 절차에 대해 강조했다. “제품 선정 시 사용자의 청각적 특성과 함께 사용환경, 연령, 관리능력, 예산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하며, 만약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제품을 원하는 경우 초소형보청기나 고막형보청기를, 노인성난청을 호소하는 고령자의 경우 울림이 적은 오픈형제품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밀한 청력검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제품을 선정한 이후에는 주관적, 객관적 검사인 음장검사 및 실이측정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음강화피팅과 ‘VSE 가상음향피팅’을 받는 것이 말소리를 더욱 명료하게 듣기 위한 필수요건이라고 꼽았다. 일반적으로 난청인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환경이 강당, 식당과 같이 소음이 많고 울림이 있는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청기 적합 시엔 보통 조용한 환경에서 진행이 된다. 하지만 VSE 가상음향 피팅을 적용 했을 때 난청인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말소리를 명료하게 듣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정 청능사의 설명이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히어링허브 청각솔루션네트워크의 소속으로 포낙은 물론 6대 브랜드 최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청음, 비교 및 구입이 가능한 곳으로 양이 착용할인,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보청기 추가할인 등을 받아 전국최저가 수준에 최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청각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정부 보청기보조금을 활용해 최대 131만원, 15세 미만의 경우 26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영등포, 구로, 동작, ,마포 등 지역 노인복지센터와의 협약 아래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 무료 청음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